금강산개발등 남북교류 논의..노대통령 민정당직자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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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은 8일 하오 청와대에서 노태우 대통령 주재로 당직자회의를 열어
금강산 공동개발을 비롯한 남북교류및 정국현안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민정당은 특히 이날 회의에서 김영삼 민주당 총재가 요청한 노대통령과의
단독회담 시기와 의제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김대중 평민총재와 김종필공화당
총재가 귀국하는 대로 별도의 개별회담을 갖는다는 원칙을 정할 것으로 알려
졌다.
민정당은 또 임시국회대책을 논의, 국회 특위활동을 매듭짓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는 정국을 민생정국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민생
관련법안및 정치성법안을 검토한다.
민정당은 이와함께 남북교류및 대화의 창구를 가급적 일원화하여 인적/ 물
적교류에 따른 불필요한 마찰을 축소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와 민정당은 이날 실무당정협의를 갖고 박준규 대표위원, 강영훈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9일의 당정정책조정회의에 앞서 남북교류에 관한 제반
문제점과 민간기업의 대북진출에 대비한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사전 논의한
다.
금강산 공동개발을 비롯한 남북교류및 정국현안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민정당은 특히 이날 회의에서 김영삼 민주당 총재가 요청한 노대통령과의
단독회담 시기와 의제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김대중 평민총재와 김종필공화당
총재가 귀국하는 대로 별도의 개별회담을 갖는다는 원칙을 정할 것으로 알려
졌다.
민정당은 또 임시국회대책을 논의, 국회 특위활동을 매듭짓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는 정국을 민생정국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민생
관련법안및 정치성법안을 검토한다.
민정당은 이와함께 남북교류및 대화의 창구를 가급적 일원화하여 인적/ 물
적교류에 따른 불필요한 마찰을 축소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와 민정당은 이날 실무당정협의를 갖고 박준규 대표위원, 강영훈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9일의 당정정책조정회의에 앞서 남북교류에 관한 제반
문제점과 민간기업의 대북진출에 대비한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사전 논의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