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 싯가총액 비중 1위...조립금속/화학/섬유등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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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주식의 총싯가총액중 금융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3년동안 2.5
배가 늘어난 반면 조립금속업종은 절반선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신영증권이 지난 85년말부터 88년말까지의 업종별 싯가총액변화상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금융업종은 85년말 싯가총액비중이 15.5%에 머물러 조립
금속(29.9%), 화학(15.6%)에 이어 3위에 그쳤으나 88년말엔 19.0%로 화학을
제치고 2위로, 87년말엔 31.1%로 조립금속을 앞질러 1위로 부상했다.
또 지난해말엔 이 비율이 40.1%에 달해 여타업종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놓
았다.
반면 85년말 싯가총액비중이 29.9%로 1위를 차지했던 조립금속업종은 87년
말엔 21.4%, 88년말엔 16.2%로 급격히 줄었고 화학업종도 85년말 15.6%에서
지난해말엔 10.5%선까지 감소했다.
배가 늘어난 반면 조립금속업종은 절반선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신영증권이 지난 85년말부터 88년말까지의 업종별 싯가총액변화상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금융업종은 85년말 싯가총액비중이 15.5%에 머물러 조립
금속(29.9%), 화학(15.6%)에 이어 3위에 그쳤으나 88년말엔 19.0%로 화학을
제치고 2위로, 87년말엔 31.1%로 조립금속을 앞질러 1위로 부상했다.
또 지난해말엔 이 비율이 40.1%에 달해 여타업종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놓
았다.
반면 85년말 싯가총액비중이 29.9%로 1위를 차지했던 조립금속업종은 87년
말엔 21.4%, 88년말엔 16.2%로 급격히 줄었고 화학업종도 85년말 15.6%에서
지난해말엔 10.5%선까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