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및 암페타민류(각성제) 범죄단속에 관한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한-일양국간 제5차 실무자회의가 오는 14일 외무부 회의실에서 열린다
고 외무부가 11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마약류사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근원적 요인제
거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문봉주 외무부 동북아1과장을 수석대표로 내무
부, 법무부, 보건사회부, 관세청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일본측에서는 나다카
히도치 외무성 동북아과장을 수석대표로 외무성, 법무성, 대장성, 후생성,
경찰청, 해상보안청관계관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