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02.12 00:00
수정1989.02.12 00:00
금성사가 소련에 연산 100만대규모의 냉장고생산공장을 짓고 이에따른
제조기술제공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금성사는 고유모델의 냉장고공장을 모스크바부근 남
부지역에 건설키로 하고 현재 생산모델선정등 마무리 협의를 진행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관계당국자는 금성이 소련에 짓기로한 냉장고공장은 연간 90만대서 최대
12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공장이며 건설비용만 3,000만달러가 넘
는 대규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