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알가이어 미아사아 및 태평양 지역담당 무역대표(USTR)보는 13일
시작되는 한미전기통신협상결과에 따라 한국의 전기통신부문의 우선협상대
상국지정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알가이어 미무역대표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새종합무역법안에 근거, 오는
19일 대의회및 대통령에 대한 보고서에서 전기통신부문 우선협상대상국을
지정한다고 말하고 미국은 지정국들과 즉시 시장개방협상에 들어갈 것이라
고 덧붙였다.
미무역대표(USTR)부는 지난1월19일 전기통신시장에 대한 불공정무역관행
조사를 완료했으며 한국, 프랑스, 서독, 벨기에등이 협상대상국 후보에 포
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