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에는 소폭이긴 하지만 종합지수 상승일이 이어져 투자심리선이
한때 83%까지 오르는등 일부지표가 과열국면을 보였으나 등락비율이 100%
미만에 머물고 있고 거래량/지수상관곡선도 완만한 좌하향추세를 보이고
있어 전반적으로 조정국면임을 나타냈다.
금주는 지난주말의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기는 하겠으나 특별검
사제 논란등 여야의 불협화음 예상에 따른 우려감과 악재로 인해 불안정
한 주가모습속에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중반이전까지 빠른 순환매현상이 제조업종내에서도 어느정도 마
무리, 단기에너지축척기간이 필요하며 단기반등시에도 특별한 재료의 출
현이 없는 한 상대적인 매물부족을 나타내고 있는 업종군의 중소형전자주
들의 움직임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
한편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당국의 강력한 물가및 부동산억제책 발표가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요구되기도 하다.
따라서 금주의 투자전략은 방어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재료를 가지고
있는 개별종목의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주초 반등세로 출발시 단기투자전
략상 1차매도후 다시 매수시점을 찾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