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사협조풍토를 조성한
다는 취지아래 지난 86년부터 실시해온 "보람의 일터"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보람의 일터 대상"을 재정, 시상키로 했다.
13일 경총에 따르면 제1회시상식은 89년도 경총총회가 개최되는 오는 17일
에 실시키로 하고 최근 심사위원회 (위원장 유장순롯데제과고문)를 구성, 100
인의 추천권자로부터 후보회사를 추천받아 심사에 착수했다.
심사위원회는 현재 10개사를 추천받아 서류로 제1차및 2차심사를 하고 후
보회사에 조사자를 보내 현지답사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