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PE(폴리에틸렌)라미네이팅 가공업체인 창흥화성(대표 김성
태)이 제2공장준공을 앞두고 제품의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종 방습포장지및 인쇄용 라벨후지, 산업용건출
자재이형지, 1회용 종이컵지등을 생산, 전량국내에 공급중인 창흥화성은 지
난해7월 충남천안시 백석농공단지내에 총 16억원을 투입한 대지3,000평, 연
건평 1,500평규모의 제2공장이 오는 3월 준공됨에 따라 올하반기부터는 1차
적으로 동남아지역에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라미네이터 2대, 슬리터(절단기)2대등의 생산설비를 갖춘 이공장은 앞으
로 월600만m의 각종 라미네이팅가공원지를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