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측 정전위서 팀스피리트훈련 중단요구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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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담등 남북대화가 일시적으로 교착되고 있는 가운데 제446차 군사
정전위(MAC)본회의가 13일 낮 1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군사정전위회의실
에서 열렸다.
공산측 요청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북한측 수석대표는 "한-미 합동훈련
인 팀스피리트89훈련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는등 남북대화에 아무런 도
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이 훈련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유엔군측 수석대표인 윌리엄 J펜들리 미해군제독은 "팀스피리트
훈련은 지난 13년동안 비무장지대 남방에서 동서축을 따라 실시해온 방어훈
련"이라고 밝히고 이 훈련은 공산측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북한측의
훈련중단요구를 묵살했다.
정전위(MAC)본회의가 13일 낮 1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군사정전위회의실
에서 열렸다.
공산측 요청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북한측 수석대표는 "한-미 합동훈련
인 팀스피리트89훈련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는등 남북대화에 아무런 도
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이 훈련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유엔군측 수석대표인 윌리엄 J펜들리 미해군제독은 "팀스피리트
훈련은 지난 13년동안 비무장지대 남방에서 동서축을 따라 실시해온 방어훈
련"이라고 밝히고 이 훈련은 공산측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북한측의
훈련중단요구를 묵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