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산업(대표 유남진)은 최근 일본 선아로사와 기술제휴하고 이 회사완
구특허품중 최근 세계완구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소리나는 고릴라"를
국내에서 생산, 오는 4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13일 완구업계에 따르면 전자완구메이커인 남진산업은 일본 선아로사의 소
리나는 고릴라가 예상외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점을 중시, 지난달말 일본
선아로사와 전용라이선스계약을 맺고 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지급키로 했다.
일본의 판매가격은 메지컬 머피 1개당 2,000엔을 호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될 경우 약 6,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