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신설될 30개 지방금융기관은 앞으로 1-2년내에 6조원이상의 유가
증권 신규 매수여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4일 대신증권이 조사한 "지방금융기관 신설에 따른 유가증권 매수여력 확
대"에 따르면 올 하반기중 영업개시할 예정인 5개 지방투신사가 앞으로 1-2
년내에 1사당 수탁고 8,000억원을 기록하는 경우 이들 5개 지방투신사의 총
수탁고는 4조원으로 각각 2조원의 주식 및 채권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
다.
또 5-6개의 내국 생보사를 포함, 모두 15-16개가 설립될 것으로 보이는 생
보사들은 앞으로 1-2년내 총자산규모가 약 4조원내외로 예상됨에 따라 약1조
원이상의 주식신규수요와 6,000억원이상의 채권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되
고 있다.
이밖에 이북5도은행의 경우 일단 설립자본금 2,000억원가량의 주식투자 여
력이 생기며 5개 지방중소기업은행도 신탁업무허용 가능성에 따라 주식운용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