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섬유산업 기술의 요람이 될 섬유종합기술연구소(가칭)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국내 최대 수출산업인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
을 위해서는 섬유관련 하이테크기술을 연구 개발, 보급할수 있는 종합기술연
구소의 설립이 긴요하다고 보고 최근 상공부에 이에따른 지원을 건의했다.
섬산연은 이건의에서 화학선박 기계등 각업종의 기술연구소가 정부지원으로
설립되어있으나 섬유산업에대한 관심이 그동안 적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원화절상 후발국의 추격등으로 전환기에 처해있는 우리나라 섬유산
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의설립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섬산연은 이같은 연구소개설에 필요한 자금규모를 400억원선으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