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업계, 인쇄용지 수출가격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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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업계가 인쇄용지의 수출가격인상을 추진중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쇄용지업체들은 아트지와 백상지의 수출가격을 1/4
분기중 1톤에 50달러씩 인상한데 이어 2/4분기부터 다시 1톤당 20달러씩 올
릴 계획이다.
이에따라 수출가격은 대홍콩기준(C&F)으로 백상지가 1톤에 1,050달러,아트
지가 1,250달러, 미주지역은 아트지가 1톤에 1,260달러로 각각 오른다.
업계가 인쇄용지가격을 다시 인상하려는 것은 국제펄프값이 1/4분기중 1톤
에 50달러씩 인상돼 칩엽수화학펄프가 810달러, 홀엽수화학펄프가 765달러선
에 거래되고 있어 수출채산성이 떨어지고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11월이후 외환사정으로 종이수입을 거의 중단했던 중국이 오는
4월부터 다시 구매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등 수출여건이 호전되고있
는 것도 수출가격인상배경이 되고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쇄용지업체들은 아트지와 백상지의 수출가격을 1/4
분기중 1톤에 50달러씩 인상한데 이어 2/4분기부터 다시 1톤당 20달러씩 올
릴 계획이다.
이에따라 수출가격은 대홍콩기준(C&F)으로 백상지가 1톤에 1,050달러,아트
지가 1,250달러, 미주지역은 아트지가 1톤에 1,260달러로 각각 오른다.
업계가 인쇄용지가격을 다시 인상하려는 것은 국제펄프값이 1/4분기중 1톤
에 50달러씩 인상돼 칩엽수화학펄프가 810달러, 홀엽수화학펄프가 765달러선
에 거래되고 있어 수출채산성이 떨어지고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11월이후 외환사정으로 종이수입을 거의 중단했던 중국이 오는
4월부터 다시 구매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등 수출여건이 호전되고있
는 것도 수출가격인상배경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