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 국제무역항으로 개발...노대통령 전남/광주 연두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태우대통령은 15일 상,하오에 걸쳐 전남도와 광주직할시를 연두순시하
는 자리에서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 "과거의 상처를 하루속히 합리적인 방법
으로 해결,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의 명예가 회복되고 진정한 국민화합이 이뤄
지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고 "한꺼번에 상처가 치유되기는
어렵다하더라도 정부와 국민 그리고 전남도민 모두가 힘을 합쳐 아픔을 딛고
밝은 내일을 향해 전전해 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서해안시대의 개막에 대해 "
금년부터 추진되는 광양항만 컨테이너부두시설,광양산업기지 확장사업등으로
광양만일대가 임해중화학공업지역과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머지않아 각광을받
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목포비행장 확장공사는 금년내에 완공될 것이며 송
정-목포간 철도복선화사업도 대불공단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타당성을 조사하
겠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또 "교육자치제 실시를 앞두고 학교에서는 자율성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고 지적, "교육계획수립과 그 집행과정에서 학부모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교육행정도 지원, 조성기능으로 전환해 나가라"고 지시
했다.
노대통령은 교직의 안정을 위한 후생, 복지문제에 대해 "무주택교원을위한
주택건설, 교원종합병원의 설립 그리고 교무실과 휴게실등 각종 편의시설의
개선, 확충등을 관계기관과 협조, 추진해 나가라"고 아울러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민족전통예술을 지켜온 광주를 명실공히 "예술의 고장"으
로 가꾸는 종합계획을 수립,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가 끝난후 광주지역인사들과 다과를 가진뒤 하남
공단의 화천기공을 시찰했다.
는 자리에서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 "과거의 상처를 하루속히 합리적인 방법
으로 해결,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의 명예가 회복되고 진정한 국민화합이 이뤄
지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고 "한꺼번에 상처가 치유되기는
어렵다하더라도 정부와 국민 그리고 전남도민 모두가 힘을 합쳐 아픔을 딛고
밝은 내일을 향해 전전해 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서해안시대의 개막에 대해 "
금년부터 추진되는 광양항만 컨테이너부두시설,광양산업기지 확장사업등으로
광양만일대가 임해중화학공업지역과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머지않아 각광을받
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목포비행장 확장공사는 금년내에 완공될 것이며 송
정-목포간 철도복선화사업도 대불공단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타당성을 조사하
겠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또 "교육자치제 실시를 앞두고 학교에서는 자율성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고 지적, "교육계획수립과 그 집행과정에서 학부모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교육행정도 지원, 조성기능으로 전환해 나가라"고 지시
했다.
노대통령은 교직의 안정을 위한 후생, 복지문제에 대해 "무주택교원을위한
주택건설, 교원종합병원의 설립 그리고 교무실과 휴게실등 각종 편의시설의
개선, 확충등을 관계기관과 협조, 추진해 나가라"고 아울러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특히 민족전통예술을 지켜온 광주를 명실공히 "예술의 고장"으
로 가꾸는 종합계획을 수립,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가 끝난후 광주지역인사들과 다과를 가진뒤 하남
공단의 화천기공을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