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총리, "여의도농민시위 배후세력 의법조치" 입력1989.02.15 00:00 수정1989.02.15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강영훈총리는 지난13일 있은 여의도의사당 앞 농민시위를 불법시위라고 규정하고 "진상을 철저히 조사, 폭력시위가담자는 물론 그 배후세력을가려 의법조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강총리는 이와함께 "치안확보에 문제가 있었다면 관계자들도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해 향후 과격시위에 강경대응할 것임을 강력히 천명했다. 강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본회의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진짜 살아있네"…편의점에 첫 '투명 페트캔 생맥주' 나왔다 국내 편의점에 처음으로 투명한 페트병 캔에 담긴 생맥주가 나왔다.세븐일레븐은 내달 2일부터 국내 편의점 최초로 효모를 사멸시키지 않고 캔에 담은 ‘리얼(Real·진짜) 생맥주&rsqu... 2 고독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속내…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Listen to the sound inside. (마음 속 소리를 들어라)"영문학 교수인 벨라는 수업 중 학생들에게 문장을 끊기지 않고 쓰는 연습을 시킨다. 자기 자신도 연습에 동참하다가 어느샌가 하나의 문장만을... 3 "아직도 배우를 꿈꾼다"고 말하는 데뷔 27년차 연기자 박성웅 "나는 아직도 배우를 꿈꾸는 사람입니다."연극 <랑데부>로 24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온 배우 박성웅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1997년 데뷔한 후 27년이라는 시간을 연기자로 살았지만, 아직도 배우를 꿈꾼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