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채 단자사가 모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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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공채의 발행및 유통시장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단자
회사를 인수전담딜러로 지정, 앞으로 발행하는 국공채를 전부 인수시키기로
했다.
15일 관계당국및 단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경쟁입찰과 배정인수를
병행하는 국공채소화방법이 강제성을 띠는등 문제점을 지닌다고 판단, 이를
단자사가 전문딜러로 총액인수한 뒤 보유 또는 재매각하는 채제로 바꾸기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1년만기짜리 국공채수익률을 통화안정증권발행수익률로 정
하는등 국공채인수때 실세금리를 반영시키는 한편 양곡기금증권 농어촌지역
개발채권등을 우선 이 방식으로 소화시키며 시장상황에 따라 이를 재정증권
외국환평형기금채권등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국공채딜러로서 수수료는 실시단계에는 없으나 앞으로 딜러업무수행에 필
요한 경비를 산출, 이를 발행기관으로부터 받기로 했다.
단자업계는 정부의 이같은 국공채시장개선방안에 따라 오는22일 발행예정
인 1,000억원규모의 양곡기금증권(1년만기)을 13.0%선의 수익률에서 인수하
는등 3월까지 양곡기금증권 1,858억원, 농어촌지역개발채권(5년 만기)1,000
억원등 총 2,858억원 상당의 국공채를 모두 인수하고 앞으로도 발행될 국공
채를 총액인수키로 했다.
올해 국공채발행규모는 재정증권 1조3,000억원, 외평채 1조1,000억원, 양
곡증권 1조2,000억원등 모두 3조6,000억원규모이나 이중 1조원가량이 3월중
발행될 예정이다.
단자업계는 이와함께 총액인수할 국공채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은행 증권
회사등 금융기관과 석유개발기금등 각기금등과 접촉, 수요처개발에 나설 채
비를 서두르고 있다.
정부는 국공채발행및 유통시장이 전문딜러를 활용, 육성되면 간접규제 방
식의 통화관리는 물론 정부의 재정자금확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하고 있으며 단자업계도 지금까지의 어음할인 매출위주에서 벗어나 채권딜
러로서의 새위치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회사를 인수전담딜러로 지정, 앞으로 발행하는 국공채를 전부 인수시키기로
했다.
15일 관계당국및 단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경쟁입찰과 배정인수를
병행하는 국공채소화방법이 강제성을 띠는등 문제점을 지닌다고 판단, 이를
단자사가 전문딜러로 총액인수한 뒤 보유 또는 재매각하는 채제로 바꾸기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1년만기짜리 국공채수익률을 통화안정증권발행수익률로 정
하는등 국공채인수때 실세금리를 반영시키는 한편 양곡기금증권 농어촌지역
개발채권등을 우선 이 방식으로 소화시키며 시장상황에 따라 이를 재정증권
외국환평형기금채권등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국공채딜러로서 수수료는 실시단계에는 없으나 앞으로 딜러업무수행에 필
요한 경비를 산출, 이를 발행기관으로부터 받기로 했다.
단자업계는 정부의 이같은 국공채시장개선방안에 따라 오는22일 발행예정
인 1,000억원규모의 양곡기금증권(1년만기)을 13.0%선의 수익률에서 인수하
는등 3월까지 양곡기금증권 1,858억원, 농어촌지역개발채권(5년 만기)1,000
억원등 총 2,858억원 상당의 국공채를 모두 인수하고 앞으로도 발행될 국공
채를 총액인수키로 했다.
올해 국공채발행규모는 재정증권 1조3,000억원, 외평채 1조1,000억원, 양
곡증권 1조2,000억원등 모두 3조6,000억원규모이나 이중 1조원가량이 3월중
발행될 예정이다.
단자업계는 이와함께 총액인수할 국공채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은행 증권
회사등 금융기관과 석유개발기금등 각기금등과 접촉, 수요처개발에 나설 채
비를 서두르고 있다.
정부는 국공채발행및 유통시장이 전문딜러를 활용, 육성되면 간접규제 방
식의 통화관리는 물론 정부의 재정자금확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하고 있으며 단자업계도 지금까지의 어음할인 매출위주에서 벗어나 채권딜
러로서의 새위치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