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낙찰율 늘어...작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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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사의 낙찰률이 높아지면서 건당 평균입찰금액규모도 해마다 커지고
있어 해외건설 수주질서가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해외건설업체의 지난해 해외공사 입찰건
수는 293건으로 이 가운데 85건을 최저가로 낙찰함으로써 낙찰률 29%를 기록,
지난87년의 24.6%에 비해 4.4%포인트가 각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낙찰률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50건 입찰중 25건을 최저찰, 낙찰
률 50%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28건입찰에 13건을 낙찰한 리비아의 46.4%였으
며 동남아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가 32건 입찰에 8건을 낙찰, 25%를 나타냈다.
업체별로는 신화건설 71.4%, 대우 37.3%, 대림산업 26.7%, 경남기업 22%,
쌍용건설 21%, 현대건설 19.3%등이었다.
있어 해외건설 수주질서가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해외건설업체의 지난해 해외공사 입찰건
수는 293건으로 이 가운데 85건을 최저가로 낙찰함으로써 낙찰률 29%를 기록,
지난87년의 24.6%에 비해 4.4%포인트가 각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낙찰률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50건 입찰중 25건을 최저찰, 낙찰
률 50%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28건입찰에 13건을 낙찰한 리비아의 46.4%였으
며 동남아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가 32건 입찰에 8건을 낙찰, 25%를 나타냈다.
업체별로는 신화건설 71.4%, 대우 37.3%, 대림산업 26.7%, 경남기업 22%,
쌍용건설 21%, 현대건설 19.3%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