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은 20일 국가기술자격법상 기능계 최고의 영예인
기능장 최종합격자 67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678명이 응시, 이중 7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나
면접시험에서 8명이 탈락, 67명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 기능장시험에서 영예의 최고 득점자는 기계분야 판금종목의 최창주
씨(한백창원직업훈련원)로 100점 만점에 86.5점을 획득했고 최연장자는 전
기분야 전기공사종모의 윤영일씨(45 농촌진흥청), 최연소자는 기계분야 기
계가공종목의 김정만씨(27 삼성항공)다.
기능장은 국가기술자격증 기능계의 최고자격으로 해당직무분야에서 최상
급 숙련기능을 가진 작업관리 기능 감독등의 지도업무를 수행하는 고급기
능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