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흥아타이어 = 무상증자를 검토하거나 실시할 계획이 없음. <>조광페인트 = 유/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 없음. <>대 우 = 경남기업 및 신한기공등과의 합병설은 사실 무근임. <>금 강 = 오는 5월31일 건설사업부문에 해당되는 토지, 건물, 기계장치등 재산의 전부 및 영업상의 권리의무일체를 금강종합건설(주)에 양도키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 저지에 나선 체육회장 후보들이 단일화 논의를 위한 2차 회동을 이어갔다.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에서 체육회장 후보인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안상수 전 인천시장 3명과 강태선 서울체육회장 측의 김성범 전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등 4명이 비공개로 만났다.이번 회동은 지난 17일 첫 만남에 이어 닷새 만에 이뤄진 두 번째 회동이다. 이날 회동에는 1차 만남 때 참석했던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불참했지만, 강태선 후보 측 인사가 추가로 참석했다.앞서 17일 만났던 4명의 후보는 이기흥 3연임 저지를 위한 단일화라는 큰 틀에 합의하고 후보 등록 하루 전인 오는 23일까지 견해차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한편 3선 도전 의지를 굳힌 이기흥 회장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체육회장 입후보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드러난 각종 의혹을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 정지를 당한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진천선수촌 시설 관리업체 입찰 비리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이 회장은 최근 정부가 자신에게 체육회장 불출마를 종용하면서 다른 고위직을 제시하는 등 회유와 압박의 태도를 보였다고 밝힘에 따라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지 주목받고 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영국 모델 태비 브라운이 지방 흡입 수술을 받은 뒤 3일 만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영국 일간 더미러는 19일(현지시간) 브라운이 지난해 10월 가족에게 남미로 여행을 떠난다고 둘러대고 비밀리에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엉덩이에 지방을 주입하는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수술을 받은 지 사흘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법원에 따르면 수술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온 브라운은 지방 색전증으로 사망했다. 집에서 쓰러진 딸을 목격한 브라운의 어머니는 곧바로 신고했지만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사망 판정을 내렸다. 부검 결과 브라운은 최근 엉덩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남부 런던 검시 법원은 그녀의 골반에 찔린 상처와 폐에 수많은 지방 덩어리를 근거로 순환계 지방 색전증이 사망 원인이라고 결론지었다.유족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어머니는 브라운이 해외여행 중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생각했다"며 "(브라운이)수술받았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좋았고, 피트니스 애호가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겼다"고 덧붙였다.전문가에 따르면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 수술은 엉덩이 확대 수술로 성형 수술 가운데 높은 위험을 안고 있다. 4000건의 수술 중 사망 사례가 1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배우 신애라가 잉꼬부부 비결로 30년째 변함없는 남편의 사랑 표현을 꼽았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존경언니 신애라 '남편 확 사로잡은 법(차인표)''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영란은 신애라의 남편 차인표에 대해 "차인표 형부하고 같이 밥 먹으면 언제 오냐고 전화하더라"며 "너무 사랑꾼이다"라고 말했다.장영란은 "난 우리 남편을 사랑꾼이라고 자부했다가 차인표 형부보고 꼬리 내렸다"며 "아침마다 뽀뽀를 해준다고 하더라"고 했다.잉꼬부부 비결이 뭔지 묻자 신애라는 "내년이 결혼 30주년이다. 남편이 대단한 것 같다"며 "변함없이 사랑을 표현해주는 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내로 따지면 나는 2,30점밖에 안 되는 것 같다"고 했다.신애라와 차인표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 정민 군을 낳고, 2005년 12월 생후 1개월 된 딸, 2008년 1월 생후 100일 된 딸을 입양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