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전, 파업...생산라인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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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전선(대표 문박)안양, 군포, 구미공장등 3개사업장이 20일 상오9시
를 기해 시한부 파업에 들어가 이 회사의 생산라인이 완전 마비됐다.
이 회사 노조(위원장 김상호)는 지난해 9월30일 단체협약 기한이 끝남에
따라 101개항의 단체협약안을 놓고 그동안 회사측과 12차례에 걸친 노사협
의를 벌였으나 퇴직금누진제실시, 노조권한 확대, 상여금 100%인상등 21개
항이 타결되지 않자 지난16일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을 결의했었다.
금성전선 안양공장 노조원 1,000여명, 구미공장 노조원 800여명은 각각
이날 상오9시께부터 사내 운동장에 모여 단체협약 조기체결등의 구호를 외
치며 농성을 벌였다.
를 기해 시한부 파업에 들어가 이 회사의 생산라인이 완전 마비됐다.
이 회사 노조(위원장 김상호)는 지난해 9월30일 단체협약 기한이 끝남에
따라 101개항의 단체협약안을 놓고 그동안 회사측과 12차례에 걸친 노사협
의를 벌였으나 퇴직금누진제실시, 노조권한 확대, 상여금 100%인상등 21개
항이 타결되지 않자 지난16일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을 결의했었다.
금성전선 안양공장 노조원 1,000여명, 구미공장 노조원 800여명은 각각
이날 상오9시께부터 사내 운동장에 모여 단체협약 조기체결등의 구호를 외
치며 농성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