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 노조원들 구의 전철역앞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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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공사 노조원 500여명은 20일 하오 7시30분께 서울 성동구 구
의동 구의의전철역 앞에 몰려와 1일 대학로 시위과정에서 경찰에 연행된 지하
철 노조 차량지부회장 정용운씨(32)등 노조원 12명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3시간동안 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정씨등 연행자 전원을 석방하자 이날밤 10
시30분께 자진해산했다.
이에앞서 지하철노조원 100여명은 이날 하오 4시께 서울 동부경찰서 앞에
서 정씨의 석방을 요구하며 연좌시위를 벌였으며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강
제해산하는 과정에서 정희일씨(32. 설비부)등 노조원 3명이 부상했다.
정씨등은 19일 대학로에서 노동운동 탄압분쇄 및 노동악법, 반민주악법철
폐를 위한 노동자 궐기대회에 참가했다고 유인물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아왔다.
의동 구의의전철역 앞에 몰려와 1일 대학로 시위과정에서 경찰에 연행된 지하
철 노조 차량지부회장 정용운씨(32)등 노조원 12명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3시간동안 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정씨등 연행자 전원을 석방하자 이날밤 10
시30분께 자진해산했다.
이에앞서 지하철노조원 100여명은 이날 하오 4시께 서울 동부경찰서 앞에
서 정씨의 석방을 요구하며 연좌시위를 벌였으며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강
제해산하는 과정에서 정희일씨(32. 설비부)등 노조원 3명이 부상했다.
정씨등은 19일 대학로에서 노동운동 탄압분쇄 및 노동악법, 반민주악법철
폐를 위한 노동자 궐기대회에 참가했다고 유인물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