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합작투자 동남아 진출 급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외 합작투자가 동남아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한상의가 내놓은 한국 기업의 태평양 연안국 진출방안에 따르면 지
난해에 동남아 지역에 대한 해외투자는 118건에 7,500만달러로 북미지역의
78건을 크게 앞지르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건당 투자금액은 동남아지역이 182만달러로 북미지역의 295만달러
보다 떨어져 중소기업형 투자가 동남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의 동남아 진출은 섬유, 신발, 완구등 노동 집약형 경공업 제
품이 최근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광업, 어업, 임업등 자원
채취산업이 50%를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아 진출 동기는 저임 노동력 이용, 우회수출, 원부자재 수출, 새 시장
확보등으로 집약되고 있으며 투자방식은 무역업이 대부분 단독 투자 형태인
반면 제조업은 대부분 합작 투자 방식을 택하고 있다.
동남아 투자 진출시 어려운 점으로는 공장 가동의 지연, 기능공 확보 곤란,
복잡한 투자신청등 절차, 의사소통등으로 지적됐다.
나타났다.
21일 대한상의가 내놓은 한국 기업의 태평양 연안국 진출방안에 따르면 지
난해에 동남아 지역에 대한 해외투자는 118건에 7,500만달러로 북미지역의
78건을 크게 앞지르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건당 투자금액은 동남아지역이 182만달러로 북미지역의 295만달러
보다 떨어져 중소기업형 투자가 동남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의 동남아 진출은 섬유, 신발, 완구등 노동 집약형 경공업 제
품이 최근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광업, 어업, 임업등 자원
채취산업이 50%를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아 진출 동기는 저임 노동력 이용, 우회수출, 원부자재 수출, 새 시장
확보등으로 집약되고 있으며 투자방식은 무역업이 대부분 단독 투자 형태인
반면 제조업은 대부분 합작 투자 방식을 택하고 있다.
동남아 투자 진출시 어려운 점으로는 공장 가동의 지연, 기능공 확보 곤란,
복잡한 투자신청등 절차, 의사소통등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