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최근 수출여건 악화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중소기업들을 지원
하기 위해 중소기업지원전담을 구성, 오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광주, 전주,
부산, 창원, 대전, 대구, 춘천, 청주등 8개 도시에 보내 중소기업에 대한 집
중적인 지원활동을 펼 예정이다.
무공은 특히 해외업계와 접촉할 기회가 적고 정보수집능력등이 부족한 이들
지방중소기업들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촛점을 두고 수출거래알선, 해외투자지
원, 생산기지 이전, 해외업체와의 제휴, 해외기술 연수등과 관련된 지방중소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79개 무공해외무역관과 연계시켜 실질적인 성과를 거
두도록 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지원전담반은 시장개척부장을 반장으로 각 부서별로 해외근무경력
이 있는 중견직원등 모두 6명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