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민영화계획에 따라 이 은행주식 400만주가 올하반기중에 국민주
로 보급된다.
23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보급주식수는 총발행주
식의 21.6%로 한국전기통신공사주식과 동시에 보급된다.
국민은행 국민주는 우리사주 조합원에게 20%, 청약관련저축 가입자에게 2%,
중하위 소득계층에 78%가 각각 배정되며 중하위소득계층 배정분 가운데 70%는
장기보유자에게 돌아간다.
이 주식을 배정받고자 하는 중하위소득계층은 청약개시 20일전까지 금융기
관 국민주청약저축예금에 가입해야 한다.
주식보급가격은 전문평가기관의 평가후 가격산정자문휘원회의 자문을 거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