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큰폭의 내림세
22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늘어난 것과 국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악재로 작용, 큰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하락이 상승
을 4대1 정도로 리드했으나 거래량은 전일보다 20만주나 늘었다. 다우지수
는 전일보다 42.50포인트 내린 2,283.93, 거래량 1억6,500만주.
<>동경증시, 전일에 대한 반발매수로 연중 최고치 갱신
동경증시는 일왕 장례식을 포함한 3일 연휴와 신용규제불안심리에도 불구,
반발과 엔화 회복세, 건설주 및 하이테크주 중심의 강한 "사자"세로 전면
상승세를 보였다. 일경지수는 전일보다 331.85나 오른 32,311.93으로 연
중 최고치를 갱신. 보험, 은행, 철도, 건설, 통신등이 상승하고 의약,창
고, 광업, 부동산등이 하락.
<>런던증시, 뉴욕증시 영향으로 하락세
런던증시는 뉴욕시장의 큰폭 하락영향으로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과 영국 Sterling의 약세에대한 금리인상우려가 악
재로 작용, FT지수가 전일보다 22.3포인트 떨어진 1,637.7을 기록.
<>홍콩증시, 동경증시 영향으로 강세로 전환
홍콩증시는 금리및 미달러화 행방에따른 관망세에도 불구, 동경시장의 활
황에 힘입어 초반의 약세가 강세로 돌아섰다.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10.92
오른 3,161.56, 거래대금 13억1,000만 홍콩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