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상대는 오는 28일부터 KBS-1 라디오(711KHZ)에 새벽 해상기상방송
을 신설하는 한편 매 시간대별로 일기예보를 고정방송, 기상이변에 따른 해
난사고 피해등을 사전에 적극 예방키로 했다.
기상대는 매일새벽 4시45분에 해상기상통보방송을 실시, 서해/남해/동해등
각해상의 풍향, 풍속, 기압, 날씨등을 상세히 전달해 조업중인 어선들이 태
풍, 폭풍등 주의를 요하는 기상상황을 신속히 입수해 대비토록 했다.
또 매 정시 3-10분전에 고정기상방송을 실시, 기상정보를 고정시간에 방송
을 통해 입수토록해 일반국민들의 일상생활에도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KBS-1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기상통보는 새벽4시45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밤
11시50분까지 모두 하루 12차례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