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당국은 3월중에도 통화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강력한 통화환수
조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은은 이에따라 현재 20%를 웃돌고 있는 총통화(M2) 증가율(평잔기준)을
내달중에 18%대로 끌어내리기로 하고 앞으로 3월말까지 3조원에 달하는 통
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한은은 또 통안증권인수를 원활히 하기 위해 경쟁입찰방식을 취하지 않고
실질적인 강제배정인 인수매출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