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산권 무역 급신장 소개...소련 모스크바방송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과 공산권 국가들간의 88년도 무역총액은 36억5,000만달러에 달했으
며 이것은 87년에 비해 무려 79.8%나 증대된 것이라고 22일 소련관영 모스크
바 방송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모스크바 방송은 이날 경제기획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
를 인용, 이같이 소개하고 공산권 국가들중에서도 중국이 특히 한국의 <가장
적극적인 교역상대국>이 되어 지난해만 보더라도 두나라 사이의 무역액은 31
억달러에 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방송은 지난 5년동안 공산권국가들에 대한 한국의 수출액은 15배
이상이나 늘어났는데 "83년에는 다만 1억4,000만달러에 달했다"고 일본의 교
도통신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며 이것은 87년에 비해 무려 79.8%나 증대된 것이라고 22일 소련관영 모스크
바 방송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모스크바 방송은 이날 경제기획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
를 인용, 이같이 소개하고 공산권 국가들중에서도 중국이 특히 한국의 <가장
적극적인 교역상대국>이 되어 지난해만 보더라도 두나라 사이의 무역액은 31
억달러에 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방송은 지난 5년동안 공산권국가들에 대한 한국의 수출액은 15배
이상이나 늘어났는데 "83년에는 다만 1억4,000만달러에 달했다"고 일본의 교
도통신을 인용해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