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햇동안 주식거래와 관련, 징수된 증권거래세는 사상 최대액수인
2,500억원대로 증권붐이 일기 시작했던 86년보다는 무려 13배이상 는 것으
로 나타났다.
23일 국세청이 국회재무위에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거래세 징수
액은 2,499억4,600만원으로 86년의 189억3,600만원보다 13.2배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징수실적 783억6,900만원보다는 3.2배가량 는 것이다.
월별 징수액은 지난해의 경우 12월 한달동안만도 385억9,300만원이 걷혀
한달단위의 증권거래세 실적으론 역시 최대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