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부는 24일 서울시가 금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광장 행사를
오는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키로 했다.
체육부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정하여 청소년에게 정
기적으로 여가를 즐길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즐길 수 있
는 일정한 장소를 마련해 주기로 했는데 실내장소로는 청소년회관, 시군
구민회관, 학교강당, 체육관등을 옥외장소로는 공원, 학교운동장, 고수
부지, 도시근린공간, 대학로등을 청소년광장으로 선정, 각종 행사를 갖
게 한다는 것이다.
체육부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쉽게즐길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도 준비하는데 실내용 프로그램으로는 노래따라부르기 민요 악기다루기
레크레이션등 음악프로그램 자작시발표 문학강좌 독후감발표 문학평등문
학,포크댄싱 디스코 민속춤등 춤, 연극발표, 장기자랑, 연극강좌등이며
옥외프로그램으로는 구기, 육상등 체육활동, 게임, 마당놀이, 사물놀이,
춤, 노래, 축제등으로 청소년 전문지도자, 학교교사, 전문가, 자원봉사
자등이 지도하도록 실정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건전
하고 보람된 시간을 갖도록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