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연방정부차원의 통상사절단일행 35명이 25일하오 첫내한했다.
파비치 유고연방상의회장, 즈들라베프 마케도니아공화국상의회장, 코시르
솔로베니아 상의부회장등 상의회장단 6명, 금융계 2명, 업계 27명으로 구성
된 이사절단은 오는 3월1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면서 무공측과 업무협의를 벌
인뒤 국내업계관계자들과 상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사절단은 오는 27일 서울 앰버서더호텔에서 유고의 경제무역동향설명회
를 열어 제3국공동진출, 관광분야의 협력등 양국간의 교역확대방안을 제시
할 계획이다.
파비치회장은 또 이날 이선기무공사장과 유고의 베오그라드에 무역사무소
를 별도로 설치하고 유고의 서울무역사무소를 연방정부차원으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의정서를 맺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