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채권수익증권(BMF)판매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증권업협회서 25개증권사들의 BMF매각잔고는 2조112억4,000만원을
기록 했다.
이는 지난연말의 1조8,373억원3,000만원대비 1,739억원이 늘어난 것
이다.
부문별로는 일반법인 또는 면세법인들에게 판매되는 것보다 개인투자
자들에게 판매되는 개인형BMF의 증가규모가 커 총 증가분의 90%인 1,530
억원이 개인투자 분이었다.
BMF가 이처럼 많이 팔려나가고 있는 것은 지난해 금리자유화이후 각종
실적배당상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 진데다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자금도
불투명한 장세전망에따라 증권사 BMF계정으로 들어와 일단 대기자금화하
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