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 오는 4월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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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의 브로드웨이등에서 수입상과 도매상을 경영하고 있는 한국인
96명으로 구성된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오는 4월 북한방문단을 구성,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 뉴욕한인경제계에 따르면 주로 뉴욕의 브로드웨이등에서 섬유와 신발,
봉제, 잡화, 공예품등을 취급하는 수입상과 도매상으로 구성된 뉴욕한인경제
인협회는 현재 회원을 중심으로 북한방문을 희망하는 한인경제인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3월초 새로 선출되는 회장을 단장으로 방문단을 구성, 4월중 북
한을 방문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협회는 평양을 방문, 북한측에 재미교포와 북한의 경제협력창구를 설치
할 것을 제의할 예정이다.
현재 뉴욕에서 Y.P. Trading Corp.를 경영하고 있는 윤호헌 뉴욕한인경제
인협회 회장은 이 협회의 북한방문계획에 대해 "한국에서 원화절상과 고임금
으로 사양산업이 되고 있는 섬유, 봉재, 잡화, 공예품등 노동집약적인 산업
을 이루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96명으로 구성된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오는 4월 북한방문단을 구성,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 뉴욕한인경제계에 따르면 주로 뉴욕의 브로드웨이등에서 섬유와 신발,
봉제, 잡화, 공예품등을 취급하는 수입상과 도매상으로 구성된 뉴욕한인경제
인협회는 현재 회원을 중심으로 북한방문을 희망하는 한인경제인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3월초 새로 선출되는 회장을 단장으로 방문단을 구성, 4월중 북
한을 방문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협회는 평양을 방문, 북한측에 재미교포와 북한의 경제협력창구를 설치
할 것을 제의할 예정이다.
현재 뉴욕에서 Y.P. Trading Corp.를 경영하고 있는 윤호헌 뉴욕한인경제
인협회 회장은 이 협회의 북한방문계획에 대해 "한국에서 원화절상과 고임금
으로 사양산업이 되고 있는 섬유, 봉재, 잡화, 공예품등 노동집약적인 산업
을 이루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