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수출경기 악화...신청건수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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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수출경기가 시들해지자 쿼타 확보와 관련한 기업들의 관심이 예전
같지가 않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섬유제품수출조합과 섬유직물수출조합은 최
근 89년도 개방쿼타 배정을 위한 업체별 신청을 받았으나 그 경쟁률 및 신
청건수가 예년과 견주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제품 수출조합이 접수한 제품별 개방쿼타 신청건수의 경우 모두 1만
2,881건으로 지난해의 83.3%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캐나다가 459개업체에서 1,320건을 신청해 지난해보다 26.5%
나 줄었고 EC지역도 7,489건으로 19.4% 감소했다.
관심을 모은 미국지역은 610개 업체에서 3,440건을 신청해 업체수에서는
25.7%, 건수로는 10%씩이 각각 줄었다.
그러나 북유럽3국의 경우 신규신청이 몰려 지난해보다 건수가 오히려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지가 않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섬유제품수출조합과 섬유직물수출조합은 최
근 89년도 개방쿼타 배정을 위한 업체별 신청을 받았으나 그 경쟁률 및 신
청건수가 예년과 견주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제품 수출조합이 접수한 제품별 개방쿼타 신청건수의 경우 모두 1만
2,881건으로 지난해의 83.3%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캐나다가 459개업체에서 1,320건을 신청해 지난해보다 26.5%
나 줄었고 EC지역도 7,489건으로 19.4% 감소했다.
관심을 모은 미국지역은 610개 업체에서 3,440건을 신청해 업체수에서는
25.7%, 건수로는 10%씩이 각각 줄었다.
그러나 북유럽3국의 경우 신규신청이 몰려 지난해보다 건수가 오히려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