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56개국서 1,300만명 파업...ILO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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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7년 노사분규로 56개국에서 모두 1,300만명이 파업을 벌임에 따라
고용자들은 모두 7,000만시간에 상당하는 근로손실을 받았다고 국제노동기구
(ILO)가 발표.
ILO가 작성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87년의 총파업회수는 지난86년에 비해 모
두 15% 증가하고 파업참가자수도 12%나 늘어났으나 이같은 파업으로 인해 근
로일수도 15%나 줄어들었다는 것.
제주 서독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의 경우 파업으로 인한 조업중단일수가
1,000명당 12일에 불과한데 비해 한국을 비롯, 캐나다 스페인 미국 인도 이
탈리아 영국등 7개국가의 조업중단일수는 전체조업중단일수중 76%를 차지했
으며 파업근로자수도 전체파업근로자수의 76%를 차지했다는 것.
고용자들은 모두 7,000만시간에 상당하는 근로손실을 받았다고 국제노동기구
(ILO)가 발표.
ILO가 작성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87년의 총파업회수는 지난86년에 비해 모
두 15% 증가하고 파업참가자수도 12%나 늘어났으나 이같은 파업으로 인해 근
로일수도 15%나 줄어들었다는 것.
제주 서독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의 경우 파업으로 인한 조업중단일수가
1,000명당 12일에 불과한데 비해 한국을 비롯, 캐나다 스페인 미국 인도 이
탈리아 영국등 7개국가의 조업중단일수는 전체조업중단일수중 76%를 차지했
으며 파업근로자수도 전체파업근로자수의 76%를 차지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