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양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오는 5월의 중-소수뇌회담이 끝난뒤 현직에
서 물러나고 그 후임에 균형경제를 주창해온 요의림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교
도통신이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주주간 최신호를 인용, 27일 보도했다.
조자양의 퇴장은 그동안 전면적인 경제개혁을 추진해온 결과 중국건국이래
최악의 인플레를 유발,국내경제가 뿌리째 흔들리는 사태를 몰고온데 대한 인
책이라고 교통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