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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생산량 감축키로...비OPEC6국 유가안정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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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비OPEC(석유수출국기구)산유국들은 유가안정을 위해 금년 2.4분기동안
    하루 18만배럴 가량 석유생산량을 줄일 것이라고 중동경제조사(MEES)지가 27
    일 보도했다.
    비OPEC산유국들은 지난 21일 런던에서 유가안정에 관한 회의를 갖고 석유
    감산에 합의했으나 감산량은 밝혀지지 않았었다.
    MEES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멕시코 6만8,000배럴, 중국 3만1,000배럴, 오만
    2만8,000배럴, 이집트 2만4,000배럴, 북예멘 2만배럴, 말레이시아 1만7,000
    배럴씩 각각 감산키로 했다.
    MEES는 그러나 최대 석유생산국인 소련이 이 문제에 대해 아직 명확한 결
    정을 내리지 않았으나 런던 회의 당시 소련이 이들 국가들과 감산 원칙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하고 내주께 이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
    고 밝혔다.
    MEES는 이와함께 앙골라, 콜롬비아등이 현수준에서 석유수출을 동결키로
    합의했다고 전하고 노르웨이도 당초 계획한 생산량보다 7.5% 정도 생산량을
    낮춰 OPEC국가들과 노선을 같이 하겠다는 앞서의 발표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비 OPEC국가들의 석유감산조치는 무조건적인 것으로 지난해 11월
    석유폭락을 막기위해 새로운 생산 상한선을 설정한 13개 OPEC국가들의 조치
    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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