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지표로 본 증시...무기력 장세속 강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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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무기력한 장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느끼는게 최
근의 주식시장분위기.
그러나 기술적지표로 보면 계속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심리선 장단기이격률 볼륨레이쇼등에서 여전히 과열종목이 침체종목을
크게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주변여건이 좋지 못한 편이었는데도 이정도 상황이 유지된 것은 장의 기조
가 그만큼 든든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강세종목과 침체종목의 수적격차는 20일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
시장에너지는 다소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싯가총액비중이 큰 금융주의 업종지수가 상승한데 힘입어 종합주가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종목별, 업종별로 등락이 교차하는 혼조세가
나타났던 점이 많은 영향을 미친 때문이다.
기관투자가들이 통화긴축에 따른 자금압박을 심각하게 받고 있는데다 증자
대금납입을 위한 주식매각도 시작돼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상황은 앞
으로 좀더 나빠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내달중순이후는 통화긴축완화와 함께 기관들의 자금사정도 점차 호
전될 것임을 예상, 주가하락폭이 클 경우는 적극 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다고 증권관계자들은 지적한다.
27일 현재의 지표상황을 살펴본다.
투자심리선은 최근 12일중 주가가 상승한 날의 백분율로 75%이상이면 과
열, 25%이하면 침체로 해석한다.
27일 현재 이 비율이 75%이상인 종목은 모두 31개로 25%이하종목 24개를
7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지난20일의 경우 75%이상종목은 40개에 달한 반면 25%이하는 7개종목에 그
쳤던 점에 비하면 격차가 대폭 좁혀졌다.
25일 이격률에서도 과열종목수가 많이 줄었다.
20일엔 171개에 이르렀던 105%이상종목이 27일엔 120개로 51개가 감소했다.
그러나 95%이하 침체권종목은 지난주와 같은 4개에 머물러 수적인 면에서
는 여전히 과열권종목이 침체권종목을 압도하고 있다.
75일 이격률지표도 비슷한 상황.
27일 현재 110%이상 과열권종목이 122개로 전주대비 8개가 줄었고 90%이하
침체권종목도 2개가 감소해 1개에 머물고 있다.
이에따라 25/75/150일 이격률이 동시에 매도신호를 보낸 종목도 24개에서
15개로 줄었다.
25/75일 이격률이 동시매수신호를 나타낸 것은 한신증권 1개종목.
볼륨레이쇼는 최근 25일중 주가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총계를 주가가 하락
한 날의 거래량총계로 나눈 비율로 450%이상이면 경계권, 70%이하면 바닥권
으로 해석한다.
이 지표에서도 450%이상 종목이 70%이하종목에 비해 절대우위를 지키고 있
으나 경계권종목수는 44개에서 37개로 줄었다.
70%이하 바닥권종목은 2개를 나타냈다.
P&F 차트에서는 상승추세종목이 158개, 하락추세종목이 162개를 각각 기록
해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골든크로스종목은 전주보다 상당폭 감소했다.
6일선과 75일선에서는 17개, 25일선과 75일선에서는 18개씩에 각각 그쳤다.
20일의 경우 6일선과 25일선의 골든크로스는 41개, 6일선과 75일선은 23개,
25일선과 75일선은 19개씩을 각각 나타냈었다.
데드크로스종목도 다소 늘어난 편.
6일선과 25일선은 11개에서 14개로, 6일선과 75일선은 8개에서 11개로, 25
일선과 75일선은 8개에서 4개로 각각 변화했다.
근의 주식시장분위기.
그러나 기술적지표로 보면 계속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심리선 장단기이격률 볼륨레이쇼등에서 여전히 과열종목이 침체종목을
크게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주변여건이 좋지 못한 편이었는데도 이정도 상황이 유지된 것은 장의 기조
가 그만큼 든든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강세종목과 침체종목의 수적격차는 20일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
시장에너지는 다소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싯가총액비중이 큰 금융주의 업종지수가 상승한데 힘입어 종합주가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종목별, 업종별로 등락이 교차하는 혼조세가
나타났던 점이 많은 영향을 미친 때문이다.
기관투자가들이 통화긴축에 따른 자금압박을 심각하게 받고 있는데다 증자
대금납입을 위한 주식매각도 시작돼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상황은 앞
으로 좀더 나빠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내달중순이후는 통화긴축완화와 함께 기관들의 자금사정도 점차 호
전될 것임을 예상, 주가하락폭이 클 경우는 적극 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다고 증권관계자들은 지적한다.
27일 현재의 지표상황을 살펴본다.
투자심리선은 최근 12일중 주가가 상승한 날의 백분율로 75%이상이면 과
열, 25%이하면 침체로 해석한다.
27일 현재 이 비율이 75%이상인 종목은 모두 31개로 25%이하종목 24개를
7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지난20일의 경우 75%이상종목은 40개에 달한 반면 25%이하는 7개종목에 그
쳤던 점에 비하면 격차가 대폭 좁혀졌다.
25일 이격률에서도 과열종목수가 많이 줄었다.
20일엔 171개에 이르렀던 105%이상종목이 27일엔 120개로 51개가 감소했다.
그러나 95%이하 침체권종목은 지난주와 같은 4개에 머물러 수적인 면에서
는 여전히 과열권종목이 침체권종목을 압도하고 있다.
75일 이격률지표도 비슷한 상황.
27일 현재 110%이상 과열권종목이 122개로 전주대비 8개가 줄었고 90%이하
침체권종목도 2개가 감소해 1개에 머물고 있다.
이에따라 25/75/150일 이격률이 동시에 매도신호를 보낸 종목도 24개에서
15개로 줄었다.
25/75일 이격률이 동시매수신호를 나타낸 것은 한신증권 1개종목.
볼륨레이쇼는 최근 25일중 주가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총계를 주가가 하락
한 날의 거래량총계로 나눈 비율로 450%이상이면 경계권, 70%이하면 바닥권
으로 해석한다.
이 지표에서도 450%이상 종목이 70%이하종목에 비해 절대우위를 지키고 있
으나 경계권종목수는 44개에서 37개로 줄었다.
70%이하 바닥권종목은 2개를 나타냈다.
P&F 차트에서는 상승추세종목이 158개, 하락추세종목이 162개를 각각 기록
해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골든크로스종목은 전주보다 상당폭 감소했다.
6일선과 75일선에서는 17개, 25일선과 75일선에서는 18개씩에 각각 그쳤다.
20일의 경우 6일선과 25일선의 골든크로스는 41개, 6일선과 75일선은 23개,
25일선과 75일선은 19개씩을 각각 나타냈었다.
데드크로스종목도 다소 늘어난 편.
6일선과 25일선은 11개에서 14개로, 6일선과 75일선은 8개에서 11개로, 25
일선과 75일선은 8개에서 4개로 각각 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