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제2의 금융센터로 육성"...노대통령 부산시에 지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태우대통령은 2일 상오 부산직할시청을 순시, 안상영 시장으로부터 업
무계획을 보고받은뒤 "부산을 제2의 금융센터로 육성, 동남경제권의 중핵도
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신용보증기금등 모
든 종류의 금융기관을 이곳에 집중인가하도록 방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다가오는 태평양시대에 대비, 세계적인 항만도시가 되도록
부산의 시설을 확충하고 국내외 해운 및 수출입화물등을 유치하며 무역항으
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학교에서의 진로지도가 진학상담에 치중되고 있다"고 지적, "
앞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대책을 수립하여 무작정 진학에 따른 병폐를 해
소하도록 노력하고 미진학자에 대한 직업훈련과정의 확충과 수료자의 학력인
정방안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무계획을 보고받은뒤 "부산을 제2의 금융센터로 육성, 동남경제권의 중핵도
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신용보증기금등 모
든 종류의 금융기관을 이곳에 집중인가하도록 방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다가오는 태평양시대에 대비, 세계적인 항만도시가 되도록
부산의 시설을 확충하고 국내외 해운 및 수출입화물등을 유치하며 무역항으
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학교에서의 진로지도가 진학상담에 치중되고 있다"고 지적, "
앞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대책을 수립하여 무작정 진학에 따른 병폐를 해
소하도록 노력하고 미진학자에 대한 직업훈련과정의 확충과 수료자의 학력인
정방안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 추진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