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통신공사는 올해 전자교환기/반송자재/케이블등 중앙조달물자로
1조889억2,600만원어치를 구매할 계획이다.
한국전기통신공사가 밝힌 올해 구매계획에 따르면 S-1240/TDX-1B등 6개기
종전자교환기에 4,417억원, 광통신자재 247억원, 전화기 239억원, 케이블류
1,840억원등 23개 품목류에 총1조889억2,600만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했다.
올해 구매액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자교환기류는 지난해에 비해
9.7% 증가했으나 M10CN. No.1A/AXE-10등의 물량은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이는 통신공사가 도시형 시분할 전전자겨환기의 신규 도입, 국산신기종인
TDX-1B의 물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900%이상 구매액이 늘어난 폼스킨 케이블(F/S)은 가
입자 선로를 올해 30%, 90년에 60%이상씩 이 케이블로 공급하기로한 시설현
대화 계획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