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수역을 가장 먼저 개척한 동원산업이 원양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버
마수역에 진출, 어로작업에 나선다.
3일 수산청에 따르면 버마수산공사와 어선 톤당 720달러의 입어료및 5만
1,000달러의 이행보증금을 내는 입어계약을 체결, 토롤선 3척을 버마수역에
보내 1년간 조업하기로 하고 1차로 3월중 트롤선 가비나1호(376톤급)를 출
어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