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근로자 노동시간 세계 제일...국제노동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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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근로자들의 주평균 노동시간은 54.1시간으로 세계남녀
근로자를 통틀어 가장 많이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근로자도 주평균 54시간의 노동을 해 각국 남자노동자중 노동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밝혀졌다.
제네바의 국제노동기구(ILO)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국의 여성
근로자가 주평균 54.1시간으로 세계 최장시간 노동을 기록하고 있고 남
성근로자 역시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영국이 남녀평균 주 38.4시간, 일본 38.7시간, 서독 39시간, 미
국 41시간에 비해 무려 10여시간 이상 많은 편이며 한국 다음으로 노동
시간이 많은 스리랑카(51.5시간), 싱가포르(49.2시간), 페루(47.4시간)
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다.
한편 최소의 노동시간을 기록한 나라는 노르웨이로 여성이 24.1시간,
남성이 24.7시간이다.
또 핀란드 덴마크 프랑스 캐나다 푸에르토리코등이 남녀전체 주평균노
동시간이 30시간대를 기록, 비교적 낮은 노동시간을 나타냈다.
근로자를 통틀어 가장 많이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근로자도 주평균 54시간의 노동을 해 각국 남자노동자중 노동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밝혀졌다.
제네바의 국제노동기구(ILO)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국의 여성
근로자가 주평균 54.1시간으로 세계 최장시간 노동을 기록하고 있고 남
성근로자 역시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영국이 남녀평균 주 38.4시간, 일본 38.7시간, 서독 39시간, 미
국 41시간에 비해 무려 10여시간 이상 많은 편이며 한국 다음으로 노동
시간이 많은 스리랑카(51.5시간), 싱가포르(49.2시간), 페루(47.4시간)
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다.
한편 최소의 노동시간을 기록한 나라는 노르웨이로 여성이 24.1시간,
남성이 24.7시간이다.
또 핀란드 덴마크 프랑스 캐나다 푸에르토리코등이 남녀전체 주평균노
동시간이 30시간대를 기록, 비교적 낮은 노동시간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