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 = 자금력 열세에 의한 소형주 중심의 단기투자성향이 이번주에도 이어
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난주가 내수관련 제조업 중심이었다면 이번주는 수출관련 제조업 쪽
으로 매기가 이동할 전망이다.
따라서 기계 전자부품 철강 시멘트 화학 섬유 증권등이 유망해 보인다.
# 대신 = 조정기간이 길어지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경계심리와 기존 악재의 부
담감은 점차 해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종합주가지수 900을 지지선으로 선취매에 의한 업종별 순환매가 예상된다.
내수관련주와 조정을 보인 건설주, 재료가 있는 금융주가 좋아 보인다.
# 럭키 = 최근의 하락세는 지난 한달동안의 반등에 따른 자율반락으로 해석해
야 된다.
따라서 크게 우려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본다.
업종별로 볼때 전자 기계 조립금속 자동차부품등 중소형주와 섬유 음식료
제지 제약등 내수관련주가 유망해 보인다.
# 쌍용 = 증시가 활기를 잃고 있는 것은 "주도주의 부재"와 "장세기조의 취약
"으로 요약될 수 있다.
기술적 지표상으로도 대세전환은 시기상조인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이번주
에도 주가는 약보합에 머물 전망이다.
실적호전주와 내수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듯.
# 한신 = 금주에도 전반적으로 대세전환을 위한 에너지 축적기간이 될것같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장이 불투명하게 보일 경우에는 실적주와 저가소형주
중심의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증가에 유의를 해가며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 것 같다.
# 현대 = 종합주가지수 900을 지지선으로 하향조정 또는 횡보현상을 보이며
분산된 에너지를 재집적하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반등시에는 일단 매도로 현금비중을 높여 향후장세에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
하되 개별종목별로 주가가 움직일 공산이 크다.
# 제일 =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사정은 지난주를 고비로 일단 최악의 상태는 벗
어난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지표상으로 대세전환을 보이기에는 힘이 부칠것으로 보이나 중순이후
의 상승세를 겨냥, 선취매가 나타날 공산이 크다.
거래량의 추이를 눈여겨 봐야할 것 같다.
# 고려 = 증권사의 상품보유한도증가와 통화채 발행규모 축소, 12월 결산법인
의 배당금 유입등으로 중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요인이 많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국제수지 흑자규모축소와 정치/사회적 변수가 불투명,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중소형주가 유리해 보인다.
# 동양 = 통안증권 발행규모의 축소로 기관들의 자금사정이 점차 호전, 이번
주를 계기로 증시는 숨통이 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순이후 증권사의 증자대금납입은 매수여력을 확대시킬 전망이다.
주초 조정기를 거친다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