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후발단자사들의 기업공개및 증자, 선발단자사들의 유상증자에
이어 최근들어 H,K투금등 일부단자사들의 유상증자가 거론됨에 따라 단자
사 증자규제철회설이 대두.
얼마 A상증자검토를 공시한바 있는 H투금은 50억원 유상증자를 이달중순
께 발표한다는 설이 업계에 나돌고 있는가 하면 K투금의 경우 모기업인 L
사가 이번주총때 타법인출자승인건에 K투금출자로 40여억원을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들단자사들의 증자설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한편 업계에서는 단자회사 가운데 경영스타일이나 업무처리에 있어 비
교적 빈틈이 없는 이들 단자사들의 증자추진설은 국공채전문딜러등 새 영
역개척을 위한 자본대형화의 필요성도 있어 멀지않아 정부가 단자사 증자
규제를 풀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나돌고 있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