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는 대형트럭등의 생산을 늘려 적체현상을 해소키위해 부품수입
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일본미쓰비시자동차에 트럭용 액슬과 트랜스미션의 공급을
요청, 이들부품의 수입을 통해 트럭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대우자동차는 프론트액슬로 소재와 너클 에이마스터등 부품을 수입하고
있고 적체가 가장 심한 대형트럭의 생산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자동차는 지난해 노사분규이후 계약미출고의 적체현상이 발생, 이중 승용
차는 상당히 완화됐으나 상용차는 여전전히 적체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
히 대형트럭의 주문이 밀려있어 고객이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