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학용품이 범람하고있다. 7일 공진청에 따르면 신학기를 맞아
책가방 공책등 14개 주요학용품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156개조사 또
국산컴퓨터리스용으로 배정된 국민투자기금 400억원 가운데 국산컴퓨
터리스에 사용된 것은 53.4%에 불과하다.
대상업체중 55%인 86개사제품이 공산품 품질검사기준에 미달됐다.
품목별로 보면 공책이 경우 41개조사대상업체중 80%인 33개사제품
이 평중미달이거나 잉크의 번짐정도가 심했고 스케치북의 경우 86%인
25개사제품이 실제 장수가 표시량보다 적은등 불량품으로 판명되었다.
불량품제조업체중 정부품질보증표시인 "품"자를 획득한 업체는 다
음과 같다.
<>공책=신일산업 태림상사 칠성사 삼영노트사 영창노트공업사 승리
노트사 태양노트공업사 금성산업 일산산업사 새한노트공업사 건문노트
공업사 신진산업사, 오성문구 <>스케치북=태양노트공업사 새한노트공
업사 <>책가방=(주)삼전물산 태흥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