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가 무료운행 이틀째인 7일상오 8시부터 승무 부조합원을
시작으로 파업찬반을 묻는 전체투표를 시작함으로써 파업결정가능성이 높아
졌다.
노조측은 8일하오 1시까지 전체조합원 5,938명을 대상으로 54개역과 승무
소에서 투표를 실시한뒤 하오2시부터 개표할 예정이어서 파업여부는 하오 6
시께 확정될 전망이나 지금까지 관례로 미루어 파업결정은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