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시멘트 철강등 건설 관련업종과 은행 단자 증권등 금융관련업종이
단기적으로 향후 장세의 주도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8일 "최근 시황에서의 주도주가능성 점검"이라는 분석보고서
를 통해 강세국면에서의 주도주는 대규모업종이거나 성장성이 큰업종,재료
의 지속성이 긴 업종에서 부상한다고 밝히고 건설관련업종과 금융관련업종
이 재료의 신선미는 상실됐지만 여전히 제조업주에 비해서 재료가 불어 있
는데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개선이 이뤄지고있어 단기적으로 주도주로 부상
한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대우는 특히 금융관련업종의 경우 4월중순이후에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기계 전자부품 운수장비 석유화학등 제조업주는 순환매의 양상에
서 동반상승하거나 장세가 조정을 보일 경우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했다.
제조관련업종은 중장기면에서 원화절상폭의 문화가 예상되는데다 해외CB
발생기업의 증가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고, 내수관련업종은 중장기적으로
경제구조가 내수위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도주부상을 점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