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근기준시간이 현행 주48시간에서 44시간으로 줄어든다는 것은 반
가운 일이다.
그러나 1인당 GNP가 우리보다 5~6배나 많은 일본의 법정 근로시간은 46
~48시간으로 돼 있다.
국민1인당 생산성이 우리보다 많은 일본인들보다 법정근로시간을 더 짧
게 매기겠다는 것은 너무 시기가 이르다는 감이 든다.
그러므로 새로 설정되는 44시간은 노사가 함께 노력하는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부탁을 기업주와 근로자에게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