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노동위는 10일상오 장기노사분규양상을 빚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대우
정밀의 사용자및 근로자측대표들을 자진출석형식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
의를 열어 노사분규에 따른 쌍방의 입장을 듣고 수습책을 논의한다.
노동위는 11일에도 전체회의를 속개, 삼성중공업/풍산금속/모토롤라의 사용
자및 근로자측 대표들을 자진출석시켜 노사분규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청취할
예정이다.
10일 전체회의에 자진출석할 양측대표는 다음과 같다.
<>현대중공업 = 정몽준회장, 박영욱 대표이사, 서태수 현노조위원장, 이영
현 반노조집행부측 부위원장.
<>대우정밀 = 유기범 대표이사, 윤명원 노조사무국장.